폭력성 게임일수록 컴퓨터의 전자파 방출을 늘려 유해성이 높다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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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3&oid=001&aid=0006267412&viewType=pc

폭력성 게임일수록 컴퓨터 전자파 상승

- 조 교수에 따르면 대기상태에서 36도였던 컴퓨터 그래픽카드의 평균온도가 폭력성게임 뒤 57도로 치솟았다.

- 조 교수는 "폭력성이 강한 게임일수록 영상출력에 더 많은 프레임이 발생하기 때문"이라고 설명했다.

- 조 교수는 31일 열리는 한국산한기술학회 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이번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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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 대학원생으로써...

별 병신같은 연구결과가 나와서 올려봅니다.


찾아보니 한국산한기술학회가 아니라 한국산학기술학회 2013년 춘계학술대회의 포스터발표로...

분야 : 정보통신
발표자 : 김XX
제목 : 그래픽 카드 온도 측정 프로그램을 이용한 게임 프로그램이 사람 정서에 미치는 영향 분석
소속 : 경남대학교

라고 되어있는데...

일단 이게 오해인지 어떤건지는 해당 논문 풀스크립트를 못봐서 장담은 못하겠는데...

기사로 뜬 내용만으로 봐서는...

57도까지 치솟은게 폭력성 게임이면...

75~81도까지 치솟은 저 비행시뮬은 대체 얼마나 폭력적이란 소리지?

아니 그걸 떠나서 가만히 공중에서 날아가고 있었는데도 폭력적이라는건가?

3D Mark나 윈도우즈 체험지수 측정도 84~5도까지 오르던데?

얼마나 폭력적인거야...허허...

그걸 떠나서 그래픽카드마다 발열이 다른데 그럼 고성능 그래픽카드 쓰는 사람들은 보다 더 폭력적이란 소린가??

이런걸 연구고 발표논문이라고 냈다니...